Diary

세 달 차 초보 블로거 일기(#49)

이백순이 2023. 6. 28. 20:17
반응형


수요일이다
아직 한 주가 다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 주의 절반을 달려왔다



오늘
힘든 일이 있었다
기분이 나아지지 않아서



지금
슈퍼 가서 과자 사 오고
츄파츕스 딸기맛 먹으면서 힐링 중이다

[출처]픽사베이


그리고
꼬깔콘 군옥수수맛이랑
브이콘도 사 왔다



이렇게 보니 옥수수 과자를 참 좋아하는 거 같다
(콘칲도 엄청 좋아한다)



이렇게 과자 먹으면서 블로그에 글을 쓰니까
기분이 좀 나아지는 거 같다



그리고
오늘 힘든 일을 지인에게 말했는데
지인이 내가 평소 보고 싶은 전시회를 소개해주고 구매도 해주었다
(고마워요!)



세상에는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다
하지만
나를 생각해 주는 좋은 사람들이
곁에 있으니 그나마 살만한 거 같다



힘든 날이었지만
과자 먹고 잠에 들고 내일이 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즐거운 날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의 일기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