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세 달 차 초보 블로거 일기(#50)

이백순이 2023. 6. 2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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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보 블로거 일기 대망의 50회 차이다



50회가 됐다고 해서 달라지는 건 없다
그냥 계속 포스팅한다



어제 좀 우울한 일기를 썼었는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위로와 응원을 메시지를 댓글로 달아주셔서 기분이 좋았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세 달 동안 하면서
달라진 점을 얘기해 보자면



1. 뭐든지 콘텐츠다 👉 카메라 사진어플부터 켠다

2. 뭐든지 콘텐츠다 👉 어려운 난관에 부딪혀서 해결방법을 찾으면 블로그 포스팅할 생각에 신난다

3. 뭐든지 콘텐츠다 👉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공부를
하거나 책을 보거나 맛집을 가고 놀러 나간다
(원래 엄청난 집순이다)



결론: 블로그를 하면서 뭐든지 콘텐츠로 보이는 안경을 쓰게 되었다😀



50회의 소회는 여기까지로 하고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 볼까 한다



티스토리에 대해 구독자분들과 얘기를 나누어보려고 한다


2023년 6월 27일 티스토리에 이런 공지가 올라왔다



[안내] 6월 27일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 https://notice.tistory.com/m/2646

 

[안내] 6월 27일부터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안녕하세요. 티스토리팀입니다. 6월 27일부터 개별 티스토리 본문 내에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신설합니다. 티스토리 자체 광고를 통한 수익은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해 활용될 예정입

notice.tistory.com


그렇다
전부터 공지하던 티스토리 자체광고가
이제 포스팅에 같이 보인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어제까지 왜 광고가 두 개씩 보여
오류인가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구독자분들의
무효트래픽 관련 광고 게재 제한 소식이 들려왔다



과연 우연일까?



구글 애드센스는 유저라면 다 알겠지만 애드센스는 굉장히 예민하다
그런 예민한 프로그램에 유저의 pub ID가 아닌
카카오 자체 pub ID를 강제로 심어 광고가 두 개씩 보인다



안 그래도 조심해서 이용해도
제재를 당하는 실정인데 이런 식으로
티스토리 즉, 카카오에서 일방적으로
블로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는 것이 정말 당혹스럽다



나는 다행히도 광고 제한은 받지 않았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컴퓨터 전문가도 애드센스 전문가도 아니지만
그래도 참고하실 구독자분들이 계시고
도움이 된다면 제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



자동 광고를 일단 다 꺼두었다
그리고 인레이, 오버레이, 전면 광고도 다 꺼두었다



이게 광고 충돌이 되지 않은 이유가 맞는지는 전혀 모른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뭐라도 해봐야 하는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 티스토리 구독료(트래픽 사용료) 내고 이용

2. 광고 겹치지 않게 하단에 1개 고정



이라도 카카오 측에서 해주었으면 한다



벌써
다른 블로그 플랫폼으로 이주를 준비하거나
떠나시는 분들도 있는데



초보 블로거 입장에서는
참 혼란스럽다



결론은
블로거들에게 도움 되는 원만한 방향으로
티스토리 측에서 한 발짝 양보를 해서
공생관계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티스토리 블로그가 재밌고 좋아서
잘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쓰는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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