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열 달 차 블로거 일기(72#)
이백순이
2024. 1. 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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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사실 요즘에는 일기를 공책에 수기로 쓴다
대부분이 감정에 관해서 쓰는데
일상생활 속에서 속상했던 얘기가 주를 이룬다
쓰고 나면 나름 해묵었던 감정이
해소되는 것 같기도 하고
나한테 있었던 어떤 사건을
제삼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듯한
신기한 기분이 든다
2023년에 정말 하고 싶었던 일도 많았고
우여곡절도 많았다
그리고 2024년도도 연초부터 쉽지만은 않다
그런데도 어쩌겠는가 해보는 수밖에
결론은 그냥 묵묵히 해보자라는 것이다
2024년 첫 블로거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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