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차 초보 블로거 일기(#14)

델몬트 쿠로미 에디션

오늘은 걱정했던 일이 있던 날이었다
그러나 대부분의 걱정은 기우다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으로




마음을 다 비우고 그냥 열심히 했다
그러니 마음도 편해지고 상황도 훨씬 좋아졌다




하기 싫은 일이 생겼을 때
사람은 무조건 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중에서도 나는 회피 성향이 강한 편이다)




하지만 피한다고 뭐가 달라지진 않는다
책임도 결국 내가 지는 것이다




그러니 일단 해본다
무엇을? 노력을...




노력해서 안되면 그냥 애초에 안될 일인 거고
해보지도 않으면 그냥 기회조차 없는 거다




그냥 뭐든지 해보고
책임도 내가 지고
성공이든 실패든 내가 겪고
그러면서 성장하는 것 같다




아직 초보블로거이고
인생에서도 초보지만
그냥 해본다




안 해보면 0이고
해보면 1이 될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밤에 자기 전에 쓰는
오늘의 일기 끝
(델몬트 쿠로미 에디션 주신 고마운 분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