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차 초보 블로거 일기(#11)

스타벅스 여름 시즌 메뉴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오늘은 아침부터 블로그에 올릴
동영상 편집을 했다
편집하는 일은 블로그 시작하고
처음 해보는 일이라 시간이 꽤 걸린다





그리고 편집프로그램을 쓰는데
어떻게 쓰는지 몰라서 그냥 이것저것
누르면서 컨트롤+Z(되돌아가기) 해가면서
편집을 하고 있다





참고로 내가 쓰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은
Clipchamp인데 마이크로소프트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이다
(프리미엄 기능은 비용이 있다)





오늘 고생했던 작업은 자막 작업인데
아무래도 자막을 가시적으로
잘 보이게 하고 싶었다





그러려면 자막 바탕을 검정으로 하고
자막 글씨를 흰색으로 하는
유튜브에 주로 보던 방식이 제일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기능을 찾으려고 했는데
검색을 해도 안 나오고
내가 동영상 편집 초보자니 영 모르겠는 거다





그래도 그냥 해보자 싶어서 여러 가지
적용해 보다가
메뉴에 스톡 이미지라는 것이 있는 것이다





그게 자막의 검정 배경이 된다
낫 놓고 기역 자도 모른다가
이때 쓰는 말일까?





어쨌든 잘 해결되긴 했다
앞으로 동영상 올릴 때
자막이 좀 더 잘 보이게 넣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분이 좋다





그럼 다시 편집하러 가야겠다
다른 초보 블로거 분들도
이런저런 문제에 부딪히실
거라고 생각한다





일이 다 잘될 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 하다 보면 되는 거 같다
(물론 너무 힘들면 굳이 안 하셔도 된다)





동영상 자막 달다 온
지금 다시 편집하러 가는
오늘의 아침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