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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여섯 달 차 블로거 일기(70#)

by 이백순이 2023.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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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 여행을 다녀왔다
내가 살고 있던 지역에서 꽤나 먼 곳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기분전환이 되었다



이렇게 자연의 풍경을 보면서 드라이브를 하면
뭉게구름도 이뻐 보이고
하늘도 괜히 더 파란 거 같고
하다못해 전봇대도 운치 있어 보인다



언젠가 내 버킷리스트는 이런 자연과 함께
살아보는 것인데 카모메 식당이나 리틀 포레스트 같은
좋은 영화의 영향임이 분명하다
(매우 재밌고 좋은 영화이니 추천드립니다👏)



쓸 만큼의 최소한의 물질적인 것과
따뜻한 보금자리만 있으면
평화로운 생활이 꿈만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현재는 여건이 되지 않으니
이렇게 가끔 떠나보려고 한다



가서 뭘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쉬고 놀고먹기
그리고 머릿속 비우기가 주된 목적이다



이제 여섯 달 차가 되어 초보를 겨우 뗀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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