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차 초보 블로거 일기(#18)

이백순이의 아침밥

 
일요일이다
어찌나 시간이 쏜살같은지
내일이면 출근이네
 
 


아침에 일어나서 
구글 애드센스 관련해서 수정 사항 
반영됐는지 확인해 보고 
간단히 크래커와 요구르트를 먹으면서 일기를 쓰고 있다
 


 
나는 원래 아침을 안 먹고 살아온 사람인데
어느 날부터인가 역류성 식도염에 걸렸다
 


 
공복에 계속 활동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의사 선생님 말을 듣고 
그때부터 아침을 꼭 챙겨 먹는데
 


 
아침은 왠지 입이 까끌해서
주로 요거트나 크래커를 먹는다
요즘은 별미로 요구르트도 먹고 있다
 


 
그리고 저 위에 썼던 
구글 애드센스 관련 수정 사항말인데
사실 나는 이미 이주 전쯤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다
 
 


그런데 받은 날 바로 광고 게재 제한이 걸렸다
사유는 트래픽 품질 평가라고 한다
 


 
이거 해결 방법이 뭐지 
혼자서 매일 서칭 했다
 


 
다른 분들의 경험을 토대로 내린 
나만의 결론은 기다리자였다
(한마디로 방법이 없다는 말)
 


 
그래도 뭔가 석연찮았다
나처럼 승인된 날 광고 게재 제한이 된
케이스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폭풍 서칭
한 가지 의심되는 부분을 찾았다
 
https://support.google.com/adsense/answer/3011847?hl=ko&sjid=16754044969246149005-AP 

'site:' 검색 연산자를 사용하여 위반사항 찾기 - Google 애드센스 고객센터

 
링크에 있는 site: 검색 + 특정 단어
이게 구글 애드센스에 정책 위반 사항 중 하나인데
 


 
진짜 혹시나 하고 내 블로그를
금지 단어로 검색해 봤다
 


 
이럴 수가..
있었다 정책위반되는 단어가
음원 x트리밍이라는 단어
x트리밍이 정책 위반 단어였던 것이다
 


 
어제 새벽에야 알게 된 후 
부랴부랴 삭제하고
글 수정 후 재업로드 했다
(그전에 써주신 댓글은 소중히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여튼 
이걸로 해결인지 아닌지 모른다
왜냐하면 진짜 모르기 때문이다
 


 
또 하염없이 기다려봐야겠다
혹시나 풀리게 되면 다시 공유드리겠다
 


 
혹시 모르니 구독자분들도 
정책 위반되는 단어가 있는지
한 번씩 확인해 보는 거 추천드린다
 


 
그럼 험난한 애드센스 광고달기에 지친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