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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한 달 차 초보 블로거 일기(#1)

by 이백순이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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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하늘


4월 4일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처음에는 열정적으로
하루에 포스팅 3개씩 써가며
열심히 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며
하루 3개씩은 무리라는 걸
깨달았다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 신청
카카오 애드핏 승인 등
파이프라인을 찾기 위한 노력도 했다




참고로 미리캔버스라는
그림 올리는 부업도 신청했다




그런데 실제로 수익이난 건
카카오 애드핏 몇천 원 남짓이다




이러저러하게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 점은 블로그는 수익 수단으로
생각해서는 오래 유지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내가 재미없으면
글을 안쓸 것이고
글을 안 쓰면 더 이상의 유입도
없어질 것이다




하고 싶은 말을 잘 표현을 못 해서 그런데
한마디로 돈 벌려고 블로그를 하면
유지하기 어려울 거 같다
(언제까지나 나의 경우이다)




그러면 블로그를 하는 이유가
뭐냐라고 한다면
일상생활의 환기목적다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다 보니
뭔가 내가 목적의식 없이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평소에 나는 불안감이 많은 편이다
남들보다 뒤처지면 어쩌지
최선을 다하지 않은 거면 어쩌지 하고 말이다




그런데 블로그를 하면서
쓰고 싶은 글을 쓰고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나의 생활범위가 넓어진 기분이 들었다




실제의 나는 그대로의 생활일지라도
다른 블로거 분들의 소식과 생각을 읽으며
이런 세상도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새벽감성에 주저리주저리 하였지만
결론은 블로그는 취미생활로
한다는 얘기였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치고
애드센스 광고 수익 걱정하는
나도 참 바보 같다




어쨌든 오늘의 블로그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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