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차 초보 블로거 일기(#3)

어딘가의 조명

어제는 휴일이라
평소보다 2시간 늦게 일어났다
그리고 아침으로 간단하게
토스트를 먹었다




휴일은 사람을 참 여유롭게
만드는 것 같다
그래서 밀려있던 집안일까지 했다




날씨가 좋으니 빨래도 하고
방 청소도 했다
쉬는 거 참 중요하구나라고 생각했다



여유로우니 내가 하고 싶은 걸 했다
그림도 그리고
영상 편집도 했다
(적고 보니 잔부 블로그 관련된 것이네?)




그리고 어제 친구들과 했던
카트라이더 영상편집을 했다
영상편집 말인데
이거 꽤나 시간이 걸린다(너무 못해서)😂



그래도 뭔가를 하나
배워나가는 기분이라 뿌듯하기도 하다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고
혼자 더듬더듬 만드는 영상이지만




자막도 달고 컷 편집 같은 것도 해보고
음악도 삽입해 보고
여러 가지 시도 중이다




옛날부터 하던 생각이 있는데
배워서 남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리 고되고 힘든 일이라도
다 경험이 되고 나중에는 쓰이는 날이 오는 것 같다
(쓰이지 않더라도 마음의 성장이라도 한다!)




오늘의 일기 끝!
(어제의 일기를 오늘 올리는 이유는 피곤해서 일찍 자서 그렇습니다~ 잠은 보약, 다들 잠 많이 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