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obby39 [사사키 후미오 -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도전기 #1 바로 전 리뷰했던 책의 저자 이혜림 작가님이 미니멀리스트가 된 계기가 되었다는 바로 그 책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독서를 시작했다. 전의 글을 읽어 보실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린다. https://calculate93.tistory.com/144 [이혜림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따라잡기 #1 나는 엄청난 맥시멀리스트다. 어느 정도냐하면 이 책의 제목처럼 행거가 무너졌을 만큼.(그것도 하루에 두 번이나) 이 이야기는 예전 일기에도 적은 적이 있다. 궁금하신 분은 한 번 읽어 보시는 calculate93.tistory.com 내가 썸네일로 정한 사진을 보면 미니멀 라이프 전후의 집의 비포 애프터를 확실히 알 수 있다. 저 사진을 보고 있으면 갑자기 청소.. 2023. 6. 7. [이혜림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따라잡기 #3(마지막편입니다요🙌) 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따라잡기 마지막 이야기이다. 참고한 책은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이다. 자세한 도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naver.me/GNUaMWOs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혹시 1편이나 2편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이혜림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따라잡기 #1 (tistory.com) [이혜림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따라잡기 #1나는 엄청난 맥시멀리스트다. 어느 정도냐하면 이 책의 제목처럼 행거가 무너졌을 만큼.(그것도 하루에 두 번이나).. 2023. 6. 6. [이혜림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따라잡기 #2 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따라잡기 두 번째 이야기이다. 오늘도 참고한 책은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이다. 자세한 도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https://naver.me/5WBZp6Ki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미니멀리즘의 기본은 무엇일까? 오늘도 책을 읽으면서 생각했다. 역시 기본은 비우는 것이다. 비우는 것은 청소를 통해 그 장소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포함된다. 예를 들면, 평소에는 청소하지 않는 현관 바닥을 광이 날 정도로 깨끗이 청소하면 마음까지 정갈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 신경 쓰지 말고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깨끗하게 해서 마음을 정돈하.. 2023. 6. 2. [이혜림 - 어느 날 멀쩡하던 행거가 무너졌다]맥시멀리스트의 미니멀리스트 따라잡기 #1 나는 엄청난 맥시멀리스트다. 어느 정도냐하면 이 책의 제목처럼 행거가 무너졌을 만큼.(그것도 하루에 두 번이나) 이 이야기는 예전 일기에도 적은 적이 있다. 궁금하신 분은 한 번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 https://calculate93.tistory.com/131 두 달 차 초보 블로거 일기(#23) 5월은 가정의 달.. 아니 소비의 달 나는 평소에 돈을 나름 계획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소비하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다이소에서 단 돈 천 원이라도 그냥 calculate93.tistory.com 아직 책의 1/4 밖에 읽지 못했지만 이때까지 읽었던 내용을 토대로 느꼈던 내용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일단 간단히 표현하면 미니멀리즘에 관한 책이다. 우리가 물건을 사는 이.. 2023. 5. 31. <김애란 - 바깥은 여름> “건너편“ 바깥은 여름의 세 번째 단편, “건너편”을 얘기하기 전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바깥은 여름은 내가 이미 읽었던 책이다. 물론 완벽하게 기억은 못해도 내용은 알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독후감을 적으려고 한 편 한 편 다시 읽다 보니 안 보이던 내용이 보인다. 소설은 현실 세계를 투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을 읽을 때 더 깊게 공감하고 마음이 아파진다. 이수와 도화는 만난 지 8년이나 된 장수커플이다. 같은 집에 살고 같이 생활하며 집주인도 부부라고 생각할 정도의 사이이다. 하지만 8년이라는 세월이 이들을 바꿔놓았다. 도화는 제철 음식을 좋아했다. 예를 들면 제철 시금치같이 싱싱한 것 말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처럼 의미 있는 날도 좋아한다. 하지만 제철 음식을 좋아하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설레는 일은 이.. 2023. 5. 30. <라라랜드 La La Land>로맨티스트를 위한 영화 라라랜드라는 영화는 2016년도 개봉작이다 당시에도 히트했던 영화고 주변에서도 재밌다고 추천을 해줬었다 그런데 나는 이제야 보았다 왜 지금 봤는지 후회할 만큼 재밌었다 (얼마큼 재밌었냐면 영화에 나온 춤 따라 할 정도) 영화는 예술을 사랑하고 꿈을 좇는 청년들이 주인공이다 여자 주인공 미아는 배우지망생이며 남자 주인공 세바스찬은 재즈 클럽을 여는 것이 꿈인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둘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낭만적인 사람들이다 게다가 예술을 사랑하기까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 두 청년은 안정적인 삶과 낭만적인 꿈 사이에서 갈등한다 현실에서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미아에게는 사귀고 있던 그렉이라는 남자친구가 있다 그렉이라는 남자친구와 사귀면 안정적인 삶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아는 그 남자친.. 2023. 5. 26. <김애란 - 바깥은 여름> “노찬성과 에반“ 김애란 작가님의 “바깥은 여름”의 두 번째 이야기, 노찬성과 에반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찬성은 어느 날 고아가 된 아이이다.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지만 보험사에서는 고의로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판단해 보험금 한 푼 받지 못했다. 그런 찬성은 할머니 밑에서 자라게 됐는데 할머니는 휴게소 졸음쉼터에서 운전객들에게 커피를 팔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찬성을 돌볼 여유는 없는 사람이었다. 스마트폰 하나 없이 외딴 산골에서 살게 된 찬성은 외로움을 느낀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어렸던 아이는 이제 열 살 소년이 되었고, 할머니도 졸음쉼터가 아닌 휴게소 안의 떡볶이 장사를 하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휴게소에서 시간을 때우던 찬성이는 누가 봐도 주인이 바리고 간듯한 노견 에반을 만났다. 에반은 찬성이가 지어준 .. 2023. 5. 24. <김애란 - 바깥은 여름> “입동“ , , 등 여러 좋은 소설을 집필한 김애란 작가님의 “바깥은 여름”을 읽어보았다. 이 소설이 나에게는 김애란 작가님을 접한 첫 소설이었다. 지인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이라고 하며 이 소설책을 선물해 주었다. 책은 개인의 취향을 엿볼 수도 있고, 그 사람의 인생관이 묻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책을 주고받는 일을 좋아한다. 책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바깥은 여름은 우리가 사는 얘기를 담고 있는 단편집이다. 김애란 작가님의 또 다른 소설 달려라, 아비를 보고 김애란 작가님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정말 꾸밈없이 쓰는데,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울린다고 생각했다. 사회의 소외되고 어두운 단면도 담담한 문체로 써 내려가니 그게 역설적으로 가슴속을 파고든다. 그리고 그렇게 사소하고 시시한.. 2023. 5. 17. <레몬심리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내 감정은 내꺼!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참 좋은 말이다. 그런데 난 잘 지키고 있나? 모르겠다. 스스로 중심을 잡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남에게 잘해주고 그에 대해 합당한 대우를 받지 못 하면 종종 화를 낸다. 남에게 기대하지 말자.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도 하지 않는 법. 남은 내가 아니다. 그리고 내가 화를 내는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니다.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지만 나쁜 감정을 행동으로 발산하는 것은 문제다. 그럼 우리는 감정을 어떻게 할까? 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서 해답을 알려준다. 내 안에서 저절로 생기는 기분이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이라면, 태도는 다르다. 좋은 태도를 보여주고 싶다면,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는 충분히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관점에 따라.. 2023. 5. 15. <다음 소희>내가 웃으면 세상이 나를 향해 웃어준다고 믿었던 소희 여러 영화 리뷰어 분들이 추천하셨던 영화 다음 소희. 봐야지 봐야지 하고 있다가 오늘에서야 보았다. 영화관에서 보려고 했지만 근처에 영화관에는 상영관이 없어서 네이버 시리즈온으로 구매해서 보았다. https://serieson.naver.com/v2/mcode/214622 네이버 시리즈온 - 네이버 시리즈온최신 영화와 방송,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감상하세요.serieson.naver.com 보고 나서 나는 여러 생각에 잠겼다. 일단 내 사회초년생 때가 생각났다. 비록 지금 회사에서의 일은 아니지만 회사 선배랑 동석도 해보고 상사에게 혼도 났었다. 어릴 때는 버티는 게 답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답이 아닌 걸 안다. 어렸던 그 당시의 나보다 더 어리고 미성년자였던 소희가 겪었을 고통을 가늠하지 못.. 2023. 5. 2.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